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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쉬었음' 청년 지원 사업 발표

한국어70 2025. 1. 23. 11:48

고용노동부가 대학교 졸업예정자, ‘쉬었음’ 청년, 직업계고 졸업생 등을

대상으로 하는 취업준비 지원 정책을 발표 하였습니다.

 

1. 대학교 졸업예정자 및 ‘쉬었음’ 청년 지원

졸업예정자: 졸업 후 4개월 내 취업 준비 지원.
‘쉬었음’ 청년 지원: 지역 고용센터, 지자체, 대학, 심리상담기관 등과 협력해 발굴 및 지원.
심리상담 확대: 6만 4000건 제공, 직업진로지도(CAP@) 확대.
심리상담 예산: 전년 대비 11억 2000만 원 추가 투입.

 

2. 직업계고 졸업생 맞춤 지원

진로·직업상담: 1만 5000명 대상.
신산업 특화 훈련: 3600명 대상.
직무 특화 훈련(일경험): 500명 대상.
취업 초기 지원: 졸업 직후 취업한 2만 명에게 최대 980만 원 지원(2년 동안).

 

3. 2030 자문단 구성 및 활동

2030 자문단 발대식 개최: 다양한 배경을 가진 청년들로 구성(특성화고 기능대회 수상자, 조선업 경력자, 소년원 직업훈련 담당자 등).
활동 계획: 월 1회 현장 방문, 활동 결과를 유튜브 등으로 공유 예정으로 청년 중심의 정책 논의 기대.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주요 어휘)

'쉬었음': 최근 생겨난 인터넷 용어로 비경제활동인구 중 경제활동인구조사 설문조사의 ‘지난 주에 주로 무엇을 하였습니까?’ 항목에서 '그냥 쉬었음'이라고 응답한 경우를 뜻 함.

지자체: ‘지방 자치 단체’를 줄여 이르는 말

전년: 이해의 바로 앞의 해

대비: 두 가지의 차이를 밝히기 위하여 서로 맞대어 비교함. 또는 그런 비교

특화:  나라의 산업 구조나 수출 구성에서 특정 산업이나 상품이 상대적으로  비중을 차지함. 또는 그런 상태

발대식: 일정한 편제() 갖추어 조직된 단체가 만들어져  활동을 시작하는 공식적인 모임

조선업: 배를 설계하고 만드는 공업

논의: 어떤 문제에 대하여 서로 의견을 내어 토의함. 또는 그런 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