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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배움카드 사용법 알고 계셔야 지원금 제대로 받을 수 있어요

한국어70 2025. 2. 19. 16:04

내일배움카드는 정부가 제공하는 직업훈련 지원 제도입니다. 카드는 구직자, 재직자, 자영업자 다양한 계층의 국민들에게 직업 능력 개발 훈련 비용을 지원하여 개인의 경쟁력 강화와 국가 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합니다.

하지만 막상 발급 받은 이후에 효과적인 사용법을 몰라서 활용이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1. 사용 방법

1) 카드등록: 직업훈련포털 고용24 홈페이지(https://m.work24.go.kr/) 접속

2) 로그인: 공동인증서나 간편인증으로 로그인

3) 카드 등록: 나의 정보 -> 카드 등록 관리로 이동하여 절차에 따라 카드 정보를 입력 합니다.

4) 수강신청: 나의직업능력개발 -> 훈련 찾기/신청으로 이동하여 원하는 강좌를 선택하여 신청 합니다.

5) 교육비 결제: 수강신청 완료 전 미리 자기부담금에 해당하는 금액을 입금 해 두고, 신청 과정에 따라 등록된 내일배움카드로 교육비를 결제합니다.

 

2. 주의사항

1) 내일배움카드는 편의점 등 다른 가맹점에서도 일반 결제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결제는 정부 지원금은 지원되지 않습니다.

2) 학원 교육비 결제 시 내일배움카드 사용 횟수 제한은 없습니다.

3) 카드 유효기간은 5년이며, 유효기간이 지나도 한도가 남아있다면 재발급 후 다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3. 2025년 이후 지원 확대 사항

1) 추가 지원금 상향: 기존에는 계좌 한도 300만 원 소진 시 100만 원을 추가로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20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하여 더 많은 훈련 기회를 제공합니다. 특히 고용상태가 불안정한 기간제·단시간·파견·일용근로자와 고용위기지역·특별고용지원업종 종사자에게 지원을 확대합니다.

2) 가정밖청소년 지원 우대: 가정 내 갈등·학대·폭력·방임 등으로 보호자로부터 이탈된 가정 밖 청소년에게 훈련비 지원을 우대합니다.자기부담률을 15~55%에서 0~20%로 낮추고,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확인서를 제출하면 일반 훈련생보다 낮은 훈련비로 훈련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계좌 한도 300만 원 소진 시 200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3) 원격훈련 제한 완화: 구직자가 수강 가능한 원격훈련 과정이 실업자 원격훈련으로 제한되었던 범위를 완화하여, 구직자도 일부 재직자 원격훈련 과정을 수강할 수 있도록 규정을 변경했습니다. 이를 통해 22개 훈련기관에서 총 597개의 추가 과정이 제공될 예정입니다.

 

 

 

내일배움카드 사용법 잘 확인하셔서 효율적으로 활용하시면 좋겠습니다.